
픽플레이는 깐부치킨과 효율적인 매장 인사·근태관리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픽플레이는 깐부치킨 본사와 직영점을 시작으로, 향후 가맹점에서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사관리 솔루션 가치업을 제공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깐부치킨은 본사 및 직영점 운영 과정에서 인사관리 시스템을 검토·도입해 근태관리 환경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치업은 외식업을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 환경에 특화된 인사관리 앱으로, 출퇴근 기록 관리와 근로계약서 체결·보관, 급여 계산 등 인력 관리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모바일 기반으로 복잡한 인사·노무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기존 인사관리 시스템이 높은 비용과 복잡한 구조로 소규모 매장에서 활용도가 낮았던 것과 달리, 가치업은 필수 인사관리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며 소상공인과 가맹점 경영주를 중심으로 이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현재 가치업을 사용하는 매장 수는 약 2만5000곳이며, 누적 출퇴근 기록은 1000만 건에 달한다. 교촌치킨과 맘스터치, BBQ, BHC, 메가커피 등 외식 프랜차이즈는 물론 다이소와 올리브영 등 종합 라이프스타일 매장으로도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윤형선 픽플레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깐부치킨 매장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근태관리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외식 브랜드 본사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