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임직원 '1인당 100만원' 건강검진 복지 도입

방효영 한미반도체 상무(사진 왼쪽)와 최수정 가천대 길병원 VIP건강증진센터 부센터장이 지난 22일 가천대 길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했다.
방효영 한미반도체 상무(사진 왼쪽)와 최수정 가천대 길병원 VIP건강증진센터 부센터장이 지난 22일 가천대 길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했다.

한미반도체는가천대 길병원과 1인당 100만원 상당 '임직원 종합검진 무상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미반도체 임직원은 직계가족(조부모, 부모, 배우자, 자녀)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100만원 상당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암센터를 개소하는 등 최신 의료 장비를 갖췄다. 2011년 국내 최초로 닥터헬기 운영을 개시하고 같은 해 인천지역 암센터로 선정됐다. 2014년에는 국내 10대 연구중심병원에 이름을 올렸다.

한미반도체는 임직원 대상 복지 제도를 확대 중이다. 최근 럭셔리호텔&리조트 아난티와 200억원규모 프리미엄 멤버십을 체결, 임직원에게 내부 규정에 따라 아난티 리조트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게 했다.

이와 더불어 한미반도체는 올해 12월 임직원에게 890억원(23일 종가 기준) 규모 자사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2023년 말 당시 임직원에게 3년 재직 달성 시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조치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확대는 인재에 대한 투자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임직원들이 재충전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