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 선물 준비가 한창이다. 마음을 담아 전하는 선물인 만큼 대상과 품목, 가격대까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설을 맞아 다양한 선물 추천과 함께 강력한 할인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카카오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설 선물 프로모션에서 '말(言)의 해'를 모티브로 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1주차에는 '설레는 말' 메시지 공유 이벤트 페이지에서 “새해에는 건강하기만 하세요” 등과 같이 마음을 담은 인사를 전할 수 있다. 메시지를 받은 상대가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으로 LG스탠바이미 등 경품을 증정한다.
연휴기간인 2주차에는 '세배하는 말' 카드 공유 이벤트가 이어진다. 명절 분위기에 맞춘 카드 메시지를 공유하면 랜덤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전하고 싶은 마음을 '설레는 말'에 담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이 과정에서 안부와 선물이 함께 전달되는 따뜻한 선물하기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선물 선택 편의성을 돕는 맞춤형 큐레이션도 강화했다. 식품, 뷰티, 상품권 등 인기 카테고리 16개를 이미지 썸네일 형태로 배치해 직관성을 높였다. 예산에 맞춘 가격대별 선물 추천 영역도 마련했다. 소고기·전복 등 신선식품부터 화장품, 건강 용품까지 대표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부모님이나 지인 선물을 찾는 이용자에게 유용하다.
특히 선물하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한국인삼공사와 공동 기획한 '정관장 활기마이트'는 건강을 중시하는 부모님 세대에게 좋은 추천 상품이다. 정성스럽게 리본 포장한 '정관장 에브리타임 레귤러' 역시 단독 구성으로 준비했다. 선물하기 인기 제품인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미네랄'은 7+1입 기획팩을 단독으로 선보여 실속을 더했다.
가공식품 분야 협업도 돋보인다. 스테디셀러인 스팸을 활용한 '스팸 카카오에디션'은 클래식과 마일드 제품 구성을 최적화하고 전용 쇼핑백을 동봉해 선물로서 격을 높였다. '동원 카카오에디션 튜나리챔 선물세트' 역시 선물하기 단독으로 운영된다. MZ세대 취향을 저격한 감각적인 패키지의 '누데이크 티 컬렉션'과 올가(ORGA)의 참기름·들기름 세트에 액막이 인형을 결합한 위트 있는 신상품 등 스토리텔링이 담긴 상품을 대거 포진시켰다. 상황과 예산에 맞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여기에 카카오페이머니로 15만원 이상 결제 시 10% 즉시 할인(최대 2만원) 혜택을 더해 명절 준비 부담을 낮췄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새로운 체험형 서비스 실험을 통해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선물하기 체험단'은 지난달 29일 기준 총 응모자 수가 35만명에 달했다. 누적 응모 건수는 1430만건을 돌파했다.
체험단 서비스는 커머스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단 응모 시 해당 상품을 친구 공개 위시리스트에 담은 건수가 누적 1430만건에 달하며, 이 중 14%는 생애 최초로 위시 기능을 이용한 유저로 집계됐다. 특히 체험 종료 후에도 위시리스트 유지 비율이 97%에 육박해 일시적인 관심을 실제 구매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평가다.
카카오는 지난달 28일부터 운영 방식을 개편해 일 최대 50개까지로 한정해 엄선된 상품을 노출하며 판매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입생로랑, 헤라 등 럭셔리 뷰티부터 로이체, 멜릭서 등 리빙·비건 브랜드까지 품목이 다변화되면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 최근 누적 응모 데이터를 기준으로 가장 인기를 끈 상품은 △입생로랑 NEW 더 슬림 립스틱 △헤라 센슈얼 틴티드 립 세럼 △다룸 제로컬렉션 무선청소기 △로이체 자동 센서 스마트 쓰레기통 △멜릭서 비건 립 버터 듀오 순으로 집계됐다.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 참여가 이어지며 선물하기 플랫폼 내 상품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는 추세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