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출범한 HD현대의 건설기계 사업 통합법인인 HD건설기계는 통합 이전의 두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2025년 합산 △매출 8조3243억원 △영업이익 457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도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 합산 실적과 비교해 10%, 영업이익은 22%가량 증가했다.
회사별로 보면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매출 3조7765억원 △영업이익 170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0.3% 감소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해 △매출 4조5478억원 △영업이익 286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55.5% 증가했다.
HD건설기계는 출범 첫해 △매출 8조7218억원 △영업이익 4396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HD건설기계 관계자는 “글로벌 업황 회복세에 발맞춰 통합의 시너지와 권역별 영업 전략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 기술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애프터마켓(AM)과 엔진, 컴팩 사업 등 수익원 다각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