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러닝협회, 2026년 CEO 포럼 및 정기총회 개최

한국이러닝협회(회장 임용균)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에서 2026년 CEO 포럼 및 정기총회를 갖고 회원사의 매출 증대와 함께 신사업 발굴에도 힘쓰기로 했다.

임용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도적으로는 사업주훈련 총량제 유지, 사업적으로는 청년층 인구 감소, 다양한 학습채널의 다변화 등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에서는 AI 기초·융합처럼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적극 제안하고, 20년 이상 이어온 사업주훈련이 학습자와 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도록 개선 방향을 모색하겠다”며 “회원사의 매출 증대를 위한 새로운 사업 영역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용균 한국이러닝협회 회장이 지난 11일 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에서 2026년 CEO 포럼 및 정기총회를 갖고 환영사를 했다.
임용균 한국이러닝협회 회장이 지난 11일 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에서 2026년 CEO 포럼 및 정기총회를 갖고 환영사를 했다.

CEO 포럼에서는 'AI 시대, 원격훈련기관의 사업 확장과 전환 전략'을 주제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진구 교수가 메인 강연자로 참여했다.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사업의 현주소를 분석하고, 원격훈련기관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타 부처 지원사업 소개를 통해 AI·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핵심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사업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온라인 교육에 코멘터리사무소의 구독형 AI교육을 위한 AIDA(에이아이다) + Linkcon(링콘) 서비스와 알엠피의 40개 이상 언어 학습을 지원하는 Talkio(토키오) AI 서비스를 소개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통해 회원사 간 협업 기반을 조성하고, 사업 다각화를 위한 실질적 연계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이러닝협회 강호준 국장은 2025년 사업보고를 통해 △사업주원격훈련에서 AI기초·융합훈련 제안에 대한 성과를 포함한 정책개발사업 △연수프로그램 △ 자율관리사업 등 수행 업무를 보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사의 추천을 통한 우수사원 포상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직업훈련 업계 종사자의 전문성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업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의미를 더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