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경산업은 차병원 연구팀과 함께 진행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피부 장벽 기능 영향 규명' 연구 성과를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에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 성과는 대한피부과학회(Annals of Dermatology)에 게재됐다.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3D 인공피부 모델을 구축하고, 미생물별 피부 장벽 반응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담았다.
이번 연구는 피부 상재 미생물인 황색포도상구균, 스타필로코쿠스 호미니스, 큐티박테리움 아크네가 피부 장벽 단백질 발현과 지질 합성에 미치는 차별적 영향을 규명한 연구다. 피부 장벽 항상성 유지 기작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애경산업은피부 장벽 회복과 손상 방어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이는 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향후 스킨케어 제품 개발에 적용하기 위한 기초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소비자 피부에 보다 적합한 소재와 솔루션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와 기술 축적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