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오는 3월부터 유료 김치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직접 담근 김치를 활용한 요리 만들기와 시식까지 경험하는 프리미엄 프로그램 '김치 올인원'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배추김치 또는 깍두기를 담근 뒤, 묵은지 김밥, 깍두기 김치전, 치즈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식 요리를 만들어볼 수 있다. 완성된 요리는 숙성 김치, 두부, 페어링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금요일, 1회당 90분씩 진행되며 비용은 1인당 6만원(입장료 별도)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밀폐용기와 부직포 가방, 레시피 카드, 수료증, 스티커 등이 함께 제공된다. 1회에 최소 4명, 최대 12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기존 국내외 관람객 대상 유료 체험 프로그램 '김치 베이직'도 개편해 운영한다. 김치 이해 교육과 재료 탐색, 김치 담그기 체험, 김치전 시식 순의 콘텐츠에 올해 3월부터는 숙성 김치·두부 시식을 추가해 선보인다.
'김치 베이직'은 매주 화~금요일, 1회당 60분씩 운영하며 프로그램 비용은 1인당 3만5000원(입장료 별도)이다. 1회에 최소 4명에서 최대 24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내외국인 단체 대상 프로그램 '잇츠 김치'도 운영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40분으로 확대한다. 김치 이해 교육과 재료 탐색, 김치 담그기 체험, 김치전 시식 순으로 진행되며, 비용은 1인당 1만6000원(입장료 별도)이다.
올해부터는 월별 키워드를 중심으로 매달 색다른 관람 이벤트를 운영한다. 2월에는 '짝꿍'을 주제로 김치 색을 닮은 커플 아이템 지참 방문객에게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오는 3월에는 신학기를 맞아 '처음'을 주제로 새 학기에 들어선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 대학원생에게 입장료를 할인한다. 유료 관람객에게는 '김치 포춘 카드' 제공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