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가 운영하는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기프티쇼'는 업계 최초로 'VoD(주문형비디오) 상품권'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상품권은 IPTV에 등록해 영화·드라마 등 유료 콘텐츠를 결제·시청할 수 있는 디지털 상품권이다. 사용처는 KT 지니 TV, SK B tv, LG U+tv 등 3사다.

최근 OTT 확산으로 디지털 상품권 수요가 늘면서, KT알파는 콘텐츠 영역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달부터 '만약에 우리', '하트맨' 등 최신 인기작도 VoD 상품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권종은 5500원부터 5만5000원까지 5종이다. IPTV에서 포인트 전환 후 사용한다.
상품은 이달 25일부터 기업 전용 '기프티쇼 비즈'에서 우선 판매한다. 11번가, G마켓 등 개인소비자(B2C) 채널로 확대된다. 기업 고객은 다음 달 24일까지 한 달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석훈 KT알파 G커머스사업부문장은 “IPTV 3사와 1년여간의 준비 끝에 이번 VOD 상품권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면서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시장 내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