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SS 패션 PB 확대…프리미엄 라인 출격

SK스토아는 2026년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패션 자체브랜드(PB)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현재 여성 패션 PB '헬렌카렌(Helen Karen)'과 남녀 일상 패션 PB '인디코드(Indicode)'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두 브랜드 누적 주문금액은 약 1500억원으로 주력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김민향 쇼호스트를 영입해 프로그램 '취향상점'을 선보이며 여성 토탈 패션을 강화했다. 올 SS 시즌에는 기존 PB에 프리미엄 라인을 더해 선택 폭을 넓힌다.

SK스토아, SS 패션 PB 확대…프리미엄 라인 출격

'헬렌카렌 더 프리미엄'을 통해 세미 크롭 핏 재킷과 포멀 팬츠로 구성한 봄 수트 세트를 첫 상품으로 출시한다. 제트 블랙과 멜란지 그레이 두 색상으로 28일 오후 9시 21분 방송부터 판매하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향후 이집트 기자 코튼 티셔츠, 레이스 카라 셔츠, 배럴 팬츠 등도 순차 공개한다.

기존 PB 신상품도 마련했다. '헬렌카렌'은 트위드 재킷과 리버시블 샤 스커트를 다음 달 7일 방송에서 4만9900원 단일가로 선보인다. 인디코드는 2024년 완판을 기록한 데님셔츠를 재구성한 '뉴 에센셜 데님셔츠'를 8000세트 한정으로 다음 달 5일 오후 6시 31분 방송한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본부장은 “꾸준한 인기를 기록하고 있는 '헬렌카렌'과 '인디코드'로 올 봄·여름 시즌을 공략하기 위해 다채로운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PB 외에도 다양한 신규 브랜드를 적극 영입해 고객이 가장 자주 찾는 패션 채널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