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가 일본 오노약품공업으로부터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이전에 따른 후속 개발 마일스톤을 수령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8일 발표한 마일스톤 수령 후 한 달 반 만에 후속 성과가 창출된 데 따른 것이다.
리가켐바이오은 지난 2024년 10월 오노약품과 독자 ADC 플랫폼 '컨쥬올'을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계획한 로드맵에 따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해 3월 첫 번째 타겟을 지정했다. 올해 1월과 2월에 연달아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달성하며 협력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리가켐바이오는 강조했다.
구체적인 마일스톤의 규모와 세부 조건은 두 회사 계약에 따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리가켐바이오는 이번 수령으로 현금 흐름의 안정화하고, 컨쥬올 플랫폼 기반 파이프라인의 상업화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세진 리가켐바이오 사장은 “지난달에 이어 오노약품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예정된 성과들을 차질 없이 도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파이프라인 가치를 극대화하고 성과 중심의 연구개발(R&D)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