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닝이 역대 스마트폰 커버 유리 중 최고 수준 내구성을 갖춘 '고릴라 글래스 세라믹3'을 출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제품은 모토로라의 차세대 '레이저 폴드' 기기에 최초 적용된다.
코닝은 자체 테스트에서 고릴라 글래스 세라믹3이 콘크리트를 모사한 표면에 2미터 이상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파손되지 않는 뛰어난 낙하 성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아스팔트를 모사한 표면에서 1미터 높이로 최소 20회 반복해서 떨어져도 파손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코닝 측은 “레이저 폴드는 고릴라 글래스 세라믹 3을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폰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일상 사용 환경에서 한층 더 높은 신뢰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토로라는 2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서 이를 적용한 스마트폰 신기술을 선보인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