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대교 솔루니 설문조사, 학부모 10명 중 9명 “논술, AI와 교사가 함께 평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

대교 솔루니는 초·중 학부모 636명을 대상으로 'AI 서·논술형 평가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사진=대교)
대교 솔루니는 초·중 학부모 636명을 대상으로 'AI 서·논술형 평가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사진=대교)

학부모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서술형 및 논술형 평가 방식은 '인공지능(AI)의 객관적 평가와 교사의 해석·평가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나타났다.

대교 솔루니는 초·중 학부모 636명을 대상으로 'AI 서·논술형 평가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설문 결과, 'AI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인식'(중복응답) 문항에서 응답자의 54.7%는 '사람의 평가가 함께 이뤄질 경우 의미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문법·구조 등 객관적 평가에 도움이 될 것 같다'(50.9%), '전반적으로 평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26.4%)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 브랜드가 제공하는 가장 이상적인 서·논술형 평가 서비스'를 묻는 질문에는 'AI의 객관적 평가와 교사의 해석·평가를 병행하는 방식'(89.3%)이 높게 나타났다. 이어 '교사의 직접 첨삭·평가 방식'은 8.2%로 나타났다. 이는 AI 단독 평가보다 교사의 해석과 피드백이 함께 이뤄지는 방식을 선호하면서도, 교사 단독 평가 역시 객관성 측면에서 한계를 지닌다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다.

[에듀플러스]대교 솔루니 설문조사, 학부모 10명 중 9명 “논술, AI와 교사가 함께 평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

'독서논술 교사의 서·논술형 글쓰기 평가에서 가장 기대하는 요소'로는 '학습자 수준과 성향에 맞춘 조언 및 학습 로드맵 제시'(61.6%)가 가장 많았다. 아쉬운 부분으로는 46.5%가 '평가 결과를 객관적인 지표나 체계적인 수치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AI 서·논술형 평가가 자녀의 학습에 미칠 영향'(중복응답)에 대해서는 '글쓰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43.4%로 가장 많았다. '논리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답변도 40.9%를 차지했다.

대교 솔루니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학부모들은 서·논술형 평가에 대해 AI의 객관성과 교사의 전문성을 함께 원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서·논술형 평가가 단순한 결과 확인을 넘어 학습자의 실질적 성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