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자사 저당·저칼로리 엠블럼 'LOWTAG(로우태그)' 캠페인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는 세계 68개국에서 1만1000여개 작품이 출품됐다.

청정원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iF 수상은 2023년 '미원체', 2024년 '김치 블라스트 서울'에 이어 세 번째다.
'LOWTAG'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저·무 강조표시 요건을 충족한 로우 스펙 제품에 부착하는 자체 엠블럼이다. 지난해 4월 도입됐다. 태그를 떼어내면 영양 정보가 드러나는 디자인을 적용해 로우 스펙 제품을 직관적으로 식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호평받았다.
김성준 대상 브랜드 디자인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대상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