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테라스 커미션: 켈리 아카시 전 전시 전경 [자료: Timothy Schenck]](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3/04/news-p.v1.20260304.296a675f712c4baa9a9d23f1533a2f6f_P1.jpg)
현대자동차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미국 뉴욕 휘트니 미술관에서 '현대 테라스 커미션: 켈리 아카시' 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가 휘트니 미술관과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세 번째로 선보이는 전시로, 올해는 미술관의 대표 프로그램 '휘트니 비엔날레' 일환으로 열린다.
전시에 참여한 켈리 아카시는 개인적 경험에 기반한 설치·조각·애니메이션 등 신작을 소개한다. 아카시는 1983년 미국에서 태어나 로스앤젤레스(LA)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유리, 청동, 석재 등을 활용한 작업을 주로 선보여왔다
전시는 지난해 1월 LA 북부에서 발생한 산불로 작가의 집이자 스튜디오가 소실된 후 유일하게 남은 부분인 굴뚝과, 이 굴뚝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유리벽돌로 재구성한 '모뉴먼트(Monument)'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전하고자 하는 '현대 테라스 커미션'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는 전시가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진정한 연대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