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텍, 로봇 관련 사업 정관 추가 추진

파인텍 평촌본사. 〈사진 파인텍 홈페이지〉
파인텍 평촌본사. 〈사진 파인텍 홈페이지〉

파인텍이 로봇 관련 사업 목적을 정관에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파인텍은 이달 27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변경을 통해 △지능형로봇 제조 및 판매업 △지능형로봇 부품 제조 및 판매업 △공공서비스로봇 제조, 판매업 및 서비스업 △산업용 로봇 제조 및 판매업 등의 사업 목적을 추가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제조장비 본원사업과 로봇 신사업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올해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사업 수주 확대와 더불어 협동로봇 개발·제조 신규 사업을 통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2025년부터 준비해왔던 로봇 관련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정관 변경을 결정했다”며 “주식병합을 통한 주가 정상화와 로봇 신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기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발행 주식의 5대1 액면 병합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발행주식 총수는 4343만1583주에서 868만6316주로 조정되고, 1주당 액면가는 기존 500원에서 2500원으로 변경된다.

회사 측은 “'동전주' 이미지를 탈피하고 기업 가치에 대한 시장 재평가 및 신뢰도 제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