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가 2월 수입차 판매 순위에서 1위를 탈환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테슬라는 7868대를 판매했다. BMW(6313대), 메르세데스-벤츠(5322대), 렉서스(1113대), 볼보(1095대)가 뒤를 이었다.
아우디 991대, BYD 957대, 토요타 793대, 폭스바겐 600대, 미니 510대로 톱 10에 포함됐다.
테슬라는 1월 1966대로 3위였지만 가격 인하 정책으로 2월 판매량이 급증했다. 모델Y 프리미엄이 5275대, 모델Y 프리미엄 롱 레인지가 1740대 판매돼 베스트 셀링 1~2위에 올랐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3721대(50.5%), 전기 1만819대(39.8%), 가솔린 2484대(9.1%), 디젤 166대(0.6%) 순이었다.
2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7190대로 1월(2만960대)보다 29.7%, 전년 동기보다 34.6% 증가했다.1~2월 누적 등록대수는 4만8150대로, 전년 동기(3만5428대)보다 35.9% 늘었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2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설 연휴로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