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미국 긴장 고조···기업 해외사업 리스크 대응 전략 공유
인터내셔날SOS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따른 기업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인터내셔날SOS는 오는 9일 오후 3시, '이란-미국 긴장 고조와 중동 지역 리스크 업데이트'를 주제로 한국어 온라인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최근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중동 전반의 안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해외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중동 지역에서는 군사적 긴장 확대와 함께 항공 및 여행 제한, 해상 운송 불확실성, 에너지 공급 리스크 등 다양한 변수들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해외 출장자와 주재 인력의 안전 관리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과 기업의 사업 운영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터내셔날SOS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중동 전역에 구축된 현지 네트워크와 두바이 지원센터에서 수집된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향후 전개 가능성을 짚어볼 예정이다. 기업이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전략을 검토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정보와 실질적인 대응 방안도 함께 제시한다.
발표는 인터내셔날SOS의 박성진 수석 보안 매니저가 맡는다. 박 매니저는 중동 지역의 군사·안보 상황과 지정학적 긴장 동향을 비롯해 항공 및 여행 이동 제한 변화, 해상 운송과 에너지·주요 인프라 관련 리스크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확전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주요 경보 지표와 함께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웨비나 말미에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질문에 전문가가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인터내셔날SOS 관계자는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해외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들의 상황 판단과 대응 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는 기업들이 변화하는 위험 환경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웨비나 등록은 인터내셔날SOS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