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엘포인트 앱 개편…그룹 혜택 '통합 허브' 강화

롯데멤버스는 롯데그룹 통합 멤버십 '엘포인트(L.POINT)'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 혜택을 강화해 앱 유입을 늘리고 롯데그룹 계열사 이용을 연결하는 통합 허브 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분산됐던 롯데그룹과 제휴사 혜택을 한 곳에 모은 '멤버십 탭'을 신설했다. 멤버십 탭은 △이달혜택 △쿠폰상점 △롯데체크인 △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이달혜택'은 엘포인트 회원 전용 혜택을 한눈에 보여준다. '쿠폰상점'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금액권과 교환권을 할인 판매한다.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별 개인화 쿠폰도 제공한다.

롯데멤버스, 엘포인트 앱 개편…그룹 혜택 '통합 허브' 강화

'롯데체크인'은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유도하는 참여형 서비스다. 지정된 롯데 매장에서 결제 시 체크인 점수를 부여하고 월간 순위에 따라 최대 10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매장 적립 및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월 최대 5만 포인트 뽑기 혜택도 마련했다. '문화센터'에서는 롯데뮤지엄, 롯데콘서트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소식을 제공하고 컬처 이벤트 룰렛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마이페이지에는 '마이 롯데 이용 현황' 기능을 추가해 개인별 롯데 이용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연간·월간 단위 이용 내역과 이용 브랜드 수, 구매 적립 횟수, 구매 금액 등 그룹사별 상세 정보가 제공된다. 앱 내 활동에 따라 리워드를 제공하는 '마이 앱 활동' 메뉴도 새롭게 도입했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고객 혜택을 늘려 앱 자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롯데 통합 멤버십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앱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롯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필수 앱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