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시스템, 80억 규모 배당 및 자사주 매입 소각

AP시스템 화성 본사 전경. (사진=AP시스템)
AP시스템 화성 본사 전경. (사진=AP시스템)

AP시스템이 2025년 결산 현금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가 앞서 발표한 '2024~2026년 중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2025년 결산기 기준 보통주 1주당 340억원의 현금배당(약 50억원 규모)을 실시한다.

또 3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병행해 총 80억원 규모 주주 환원을 할 예정이다.

AP시스템은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도 속도를 낸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및 선단 공정 등 고부가가치 시장을 겨냥해 첨단 레이저 장비 상용화를 추진한다.

회사는 AVP(Advanced Package) 사업 부문을 신설하고 레이저 디본더, 레이저 다이싱 등 HBM용 레이저 공정 장비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AP시스템 관계자는 “HBM 등 첨단 패키징 시장을 정조준한 신규 장비 라인업 확대를 통해 실적 성장과 현금 창출력을 극대화하고 향후 더 높은 수준의 주주환원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