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유전, 건강경영 우수법인 2026(화이트 500)에서 우수법인 선정

태양유전, 건강경영 우수법인 2026(화이트 500)에서 우수법인 선정

일본 전자부품 기업 TAIYO YUDEN(이하 태양유전)은 일본건강회의가 시행하는 '건강경영 우수법인 2026'의 대규모 법인 부문에서 '건강경영 우수법인'으로 8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상위 500개 기업에만 부여되는 '건강경영 우수법인 2026(화이트 500)'에도 6년 연속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일본 내 TAIYO YUDEN 그룹 자회사 8곳 역시 동시에 건강경영 우수법인 인증을 획득했다.

태양유전은 '종업원의 행복'을 핵심 경영 이념 중 하나로 삼고 직원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직의 활력과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 가치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중기 경영계획 2025'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직장 환경 구축 △건강경영 및 워크스타일 혁신 실현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인재 개발 및 육성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워크 엔게이지먼트 등을 주요 지표로 설정해 건강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증에서는 직원 설문조사와 건강검진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 활동이 평가받았다. 이를 토대로 수면 관리와 스트레스 대응을 핵심 과제로 설정해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육아와 간병을 병행하는 직원들을 위한 유연한 근무제도 도입 노력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한 건강경영 관련 정량·정성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한 점 역시 '화이트 500' 인증 획득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태양유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신뢰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강경영 우수법인 인증제도는 우수한 건강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가시화해 직원, 구직자, 협력사, 금융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사회적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일본건강회의가 매년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