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다음 달 3일까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2026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서스테인허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스테인허브는 '지속가능한 식품 혁신 중심 플랫폼'을 지향하는 풀무원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담 브랜드다. 풀무원의 사업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연결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스타트업·학계·지자체·투자사 등 다양한 혁신 주체를 연결하는 협업 허브 역할도 수행한다.

이번 모집은 △지속가능식품&스마트팜 △헬스케어&웰니스 △AI 트랜스포메이션 △급식·컨세션·휴게소 혁신 △라이프스타일 혁신 등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창업기업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선발 기업에는 약 3개월간 기술 검증 기회가 제공된다. 실제 사업 현장에서 기술과 서비스를 시험 적용할 수 있다. 착수 지원금과 데모데이 시상금이 제공되고, 우수 기업 1곳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연계해 최대 1억4000만원 규모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전략적 투자 검토, 공동 사업화, 글로벌 진출 연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인큐베이팅 공간 입주 우대 등 후속 지원도 마련됐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5월 14일 '풀무원 밋업(1대1 비즈니스 미팅)'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4월 3일까지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접수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사업화와 투자로 이어지는 실행 중심 협업 모델”이라면서 “지속가능식품과 AI 기반 미래 사업을 함께 만들어갈 혁신 스타트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