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레노버가 게이밍 특화 태블릿 '리전탭 Y700 5세대'를 16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리전탭 Y700 5세대는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 프로세서를 탑재, 전작 대비 연산 성능과 전력 효율을 개선했다. 전작보다 베이퍼 챔버 크기가 70% 커져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9000밀리암페어(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8.8인치 디스플레이는 최대 165헤르츠(Hz) 고주사율로, 액션 게임과 같이 전환이 빠른 환경에서 선명하고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600니트 밝기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5세대 모델에는 구글 인공지능(AI) 어시스턴스 '제미나이'와 '서클 투 서치' 기능이 탑재됐다. 게임 중 전략을 즉시 검색하거나 번역할 수 있는 AI 성능을 제공한다.
리전탭 Y700 5세대 판매가는 모델별로 109만9000원과 119만9000원이다. 사전 예약 기간에는 한정 혜택을 통해 99만원·109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태블릿을 넘어 노트북·데스크톱·모니터·액세서리까지 유기적으로 연동되는 통합 생태계를 기반으로 모든 게이머 요구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