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은 다음 달 10일까지 인디 뮤지션 발굴을 위한 음악 지원 프로그램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상상마당의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54개 팀을 선정해 앨범 제작과 공연 기회 등을 지원하며 인디 뮤지션들의 활동 기반 마련을 돕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뮤지션으로는 윤마치, 지소쿠리클럽, 더 폴스 등이 있으며, 이들은 다양한 공연과 음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원 자격은 등록된 자작곡이 3곡 이상인 2020년 이후 데뷔 뮤지션으로 장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방법과 자세한 정보는 상상마당 및 라이브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정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앨범 제작비 300만원 등 총 800만원 규모의 혜택이 제공된다. 팀별 단독 공연을 비롯해 상상마당 홍대 공연장 출연과 '상상실현 페스티벌 춘천', '라이브클럽데이' 등 다양한 무대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 담당 파트장은 “밴드 디스커버리는 신인 뮤지션들이 자신의 음악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면서 “다양한 음악 지원 사업을 통해 유망 아티스트 발굴과 인디 음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