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웨어 및 AI 테스트 전문 기업 STA테스팅컨설팅(이하 ST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벤처·중견기업, 의료기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최대 2억원 규모의 바우처를 지원해 AI 전환(AX)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11월 말까지이며,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 STA는 AI 시스템의 신뢰성과 품질을 검증·개선하는 다양한 AI 테스트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표 솔루션인 DMP-RTP(Red Teaming Test Platform)는 의료 AI LLM 기반 진료 보조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윤리성, 신뢰성을 사전에 점검하는 전문 레드팀 테스팅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AI 시스템이 실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취약점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다.
또한 AI 모델 및 시스템 품질 개선 솔루션을 통해 AI 서비스의 완성도와 품질 수준 향상을 지원하며, AI 시험성적서 발급 서비스를 통해 AI 소프트웨어의 성능 및 데이터 품질 시험 항목에 따른 시험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일반 소프트웨어 역시 기술 검토를 거쳐 시험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품질 검증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AI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기업이 AI 시스템을 보다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테스트와 품질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TA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축적된 테스트 수행 경험과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소프트웨어 및 AI 시스템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테스트 분야뿐만 아니라 AI 테스트 분야에서도 국제 표준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대표적으로 △ISO/IEC TS 42119-2(AI Testing) 국제표준 제안 및 완성 △ISO/IEC 29119-11(AI 기반 시스템 테스트) 기술보고서 완성 △ISO/IEC 29119-13(생체인식 시스템 테스팅) 국제표준 제안 및 완성 △ISTQB AI Testing, Gen-AIT 실러버스 제안 및 개발 참여 등을 통해 AI 테스트 및 품질 분야의 글로벌 표준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