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스킨케어 전문기업 바이오모아메디칼(대표 이동한)은 자사 브랜드 '프롬더스킨(From the skin)'이 대만 최대 헬스앤드뷰티(H&B) 유통 채널인 '포야(POYA)'에 공식 입점하며 중화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포야는 뷰티, 건강기능식품, 헤어, 리빙, 펫 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취급하는 대형 드럭스토어 체인으로, 대만 전역에 약 44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점으로 프롬더스킨은 대만 소비자들과 접점을 대폭 확대하게 됐다.
프롬더스킨은 지난해 대만 뷰티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현지 유통 관계자와 인플루언서들로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피부미백, 톤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진 글루타싸이온(Glutathione)을 전면에 내세운 제품력이 호평받았다.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협업 및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용 직후 눈에 띄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소비자들 구매 문의가 잇따른 것도 입점 성사에 큰 힘이 됐다.
이번에 포야 전 매장에 입점한 제품은 브랜드 대표 상품인 '글루타싸이온 콜라겐 팩'을 비롯해 △글루타싸이온 콜라겐 클렌징폼 △프롬더스킨 에어리 앰플 패드 등 총 5종이다. 특히 글루타싸이온 콜라겐 팩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00만개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프롬더스킨의 핵심 성분인 글루타싸이온은 글라이신, 시스테인, 글루탐산 등 세 가지 아미노산이 결합된 단백질로, 멜라닌 생성 핵심 효소인 티로시나아제(tyrosinase) 활성을 억제해 기미·잡티·색소 침착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동한 바이오모아메디칼 대표는 “대만 인플루언서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성원이 이번 포야 입점의 발판이 됐다”며 “포야를 통해 대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