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디즈니 캐릭터 '올라프'를 활용한 로봇을 공개하며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젠슨 황 CEO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GTC2026 기조연설에서 디즈니와 공동 개발 시뮬레이션으로 훈련한 '올라프' 로봇을 선보였다. 올라프는 디즈니 대표 애니메이션 작품인 '겨울왕국'에 등장하는 눈사람 캐릭터다. 이 로봇에는 엔비디아의 AI와 로보틱스 기능이 적용됐다. 피지컬AI와 시뮬레이션 기술로 훈련, 수천시간 분량 AI 강화학습이 적용됐다.
이 로봇 기술은 앞서 2025년 11월에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올해 디즈니랜드 파리에 새롭게 구성되는 겨울왕국 테마 구역과 홍콩 디즈니랜드 기존 겨울왕국 테마 구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