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근이 식품 기업 하인즈와 함께 케첩을 주제로 이색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당근은 내달 7일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 야장에서 '당근×하인즈 공식 케첩모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임은 케첩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하인즈 케첩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다. 현장에서는 감자튀김, 계란말이, 스팸 등 케첩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를 찾는 페어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케첩 아티스트 작품 감상, 소스 취향 토론, 양심 고백 대신 케첩을 향한 케첩 고백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에게는 '하인즈 케첩 파우치 세트'를 비롯해 '당근×하인즈 미니 냉장고' 등 양사 협업으로 제작된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
'당근×하인즈 공식 케첩 모임' 참가 신청은 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당근 애플리케이션(앱) 이벤트 페이지 내 '지금 응모하기' 버튼으로 가능하다. 자기소개와 지원 동기를 작성하고 친구에게 소식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총 100명이다. 내달 3일 당근 채팅으로 개별 안내한다.
이번 협업을 기념한 후속 이벤트도 마련됐다. 내달 9일부터 23일까지 당근모임 내 '음식/음료' 카테고리 모임에 가입하면 추첨으로 '하인즈 소스 세트'를 증정한다. 자원 재사용 가치를 더하고자 이번 행사에서 실제 사용된 '하인즈 테이블 및 의자 세트'는 사연 응모 이벤트로 당첨된 소상공인 점주에게 제공한다.
당근 관계자는 “최근 당근모임으로 공통된 관심사와 취향을 바탕으로 모이는 이웃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번 이벤트가 케첩이라는 일상적인 주제를 매개로 새로운 이웃과 취향을 나누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