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육성과 입주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2026년 경기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모빌리티, 의료·바이오, 수소, 물류, 로봇 등 경기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분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상용화, 판로 개척, 마케팅 등을 지원해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
대표 사업은 'GGFEZ 스타업 프로젝트'다. 경기경제청은 독자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성장 유망 입주기업 4개사를 선발해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다.
입주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판로 개척, 마케팅 활동,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4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청은 지난 20일부터 3주간 경기경자구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후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입주기업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기술동향 교육을 실시하고, 기업SOS센터, 규제샌드박스, 일자리박람회 참가 지원 등 유관기관 지원사업과 연계도 추진한다.
경기경제청은 이번 사업으로 입주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지원하고, 기업·대학·연구소·지자체·공공기관이 연계된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
예창섭 경기경제청 혁신성장본부장은 “2026년 경기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입주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주변 기업의 혁신이 확산하는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