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KBO 공식 파트너십 체결…야구 숏폼 확대한다

틱톡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틱톡코리아 오피스에서 '2026 시즌 공식 파트너십'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타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 문정균 KBOP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틱톡코리아〉
틱톡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틱톡코리아 오피스에서 '2026 시즌 공식 파트너십'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타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 문정균 KBOP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틱톡코리아〉

틱톡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올해 KBO 리그 정규 시즌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 제작을 위해 협력한다.

틱톡과 KBO는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팬 참여 콘텐츠와 KBO 공식 콘텐츠 확대에 집중한다. 팬 참여 이벤트로 틱톡 야구 커뮤니티가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독려하고, KBO 역시 선수 및 구단과 함께 다양한 틱톡 콘텐츠를 선보인다.

틱톡은 지난 2년간 KBO와 협력해 팬 참여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 그 결과 지난해 틱톡 내 '#kbo' 해시태그 콘텐츠가 전년 대비 131% 증가하고 조회수도 155% 늘었다.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에 걸쳐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크보틱톡모먼트 월간 이벤트를 운영해 해시태그와 함께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한 이용자 4명을 매월 선정,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올스타전 기간에는 별도의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에는 올스타전 티켓이 포함됐다.

이외 팬 소통과 덕아웃 중심으로 기획·제작된 '#크보틱톡' 시리즈가 매월 꾸준히 업로드될 예정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이며 팬 호응을 얻은 팬 소통 콘텐츠 '크보라이브' 역시 올해부터 틱톡에서 동시 송춝된다.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팬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자신만의 방식으로 프로야구를 즐기고 공유하는 접점이 넓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팬들이 틱톡에서 야구를 보다 즐겁게 경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