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아시아·태평양 광고제 '애드페스트 2026'서 은상

G마켓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태국 파타야 로열 클리프 호텔 피치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대표 광고제 '애드페스트(ADFEST) 2026'에서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 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Human+'를 주제로 56명의 심사위원이 1405개 출품작을 평가했다. G마켓은 앞서 '2026 스파이크스 아시아' 뮤직 부문 동상 수상에 이어 연속 성과를 내며 캠페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나영 G마켓 브랜드마케팅 매니저(왼쪽 두 번째)가 '애드페스트 2026' 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나영 G마켓 브랜드마케팅 매니저(왼쪽 두 번째)가 '애드페스트 2026' 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상작 '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는 쇼핑을 페스티벌처럼 즐긴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유명 아티스트의 대표곡 가사를 쇼핑 카테고리와 결합한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총 36편 시리즈 광고로 유튜브 누적 조회수 2억1000만회를 기록했다.

광고 효과는 실적에도 반영됐다. 캠페인에 등장한 상품은 전월 대비 매출 최대 2.6배, 판매량 최대 3.3배 증가했다. 한돈·한우·꽃게 등 신선·가공식품군에서 성과를 보였다.

G마켓 관계자는 “이번 G락페 광고 캠페인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유쾌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글로벌 광고제에서 수상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