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고등학교는 2000년 3월, 우리나라 최초의 관광특성화고등학교로 우리나라에서 처음 설립된 '관광특성화고등학교'다. 고등학교 최초로 전공학과인 '통역과'를 개설했고, 최연소 '관광통역안내사'를 배출하는 등 국내 관광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NCS 기반의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호텔객실서비스실무 △국내여행서비스실무 △국외여행서비스실무 △항공객실서비스 △바리스타 과목 등 다양한 전공 과목을 운영한다.
또한 'SMART 나의 길을 찾아서'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호텔, 여행서비스 분야로 나눠 연 2회 진행되는 △관광마스터즈대회 △관광통역안내사 및 호텔리어 양성 프로그램 △관광 분야 전문가 초청 특강과 산업체 현장실습 등을 통해 졸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지원교로 선정됐다. 현장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인 취업(산학)맞춤반, 전공동아리, 1팀 1기업 프로젝트, 중소기업 이해 연수 등을 운영한다. 특히 산학맞춤반에서는 호텔서비스 실무과정, MICE 기획 및 여행 실무과정, 글로벌 의료서비스 및 통역 실무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개설해 학생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운다.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인사담당자들로부터 현장 실무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뛰어난 대인관계 능력과 조직 적응력, 무엇보다 우수한 인성과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월[에듀플러스][취업걱정없는 명품학교]〈486〉한국관광고등학교](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3/26/news-p.v1.20260326.7693181efa5b4e6a804c851be6288daf_P1.png)
그 결과 최근 3년간 공기업,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호텔, 여행사, 통역 및 의료 분야 등 다양한 영역으로 꾸준히 취업 성과를 보인다. 졸업 이후에도 90% 이상의 높은 취업 유지율을 나타내고 있다. 표적인 취업처로는 한국전력공사,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움직이는 관광통역안내사, 웨스틴조선, JW 메리어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등이 있다.
한국관광고는 대외적인 성과도 다양하다. 국내외 정부 기관, 호텔, 여행사 등 관광산업을 이끄는 150여 개 기관과 MOU를 체결하며 활발한 산학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관광 분야 최고 수준의 국가자격증인 관광통역안내사 양성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세계 속에 한국을 심는' 한국관광고는 급변하는 관광산업의 흐름을 선도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관광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단순한 직업 교육을 넘어, 인성과 전문성, 글로벌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미래형 관광 교육의 기준을 제시하고 한다. 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 체계적인 인성 교육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기성 교장은 “한국관광고는 시대를 읽는 통찰력 있는 지성과, 타인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감성을 함께 갖춘 인재를 길러내고자 한다”며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살아 움직이는 실천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역량과 가치를 증명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