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데슈바르즈 코리아, IEC·ISO 국제 전장 EMC 표준 회의 성공적 마무리, 글로벌 기술 파트너로 도약

로데슈바르즈코리아. 사진=로데슈바르즈코리아
로데슈바르즈코리아. 사진=로데슈바르즈코리아

로데슈바르즈 코리아(대표 김태훈)는 3월 4일부터 12일까지 자사 서울 본사에서 'IEC/CISPR/D 및 ISO/TC22/SC32/WG3 합동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국립전파연구원(RR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최·주관하고, 로데슈바르즈 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여, 전 세계 12개국에서 온 전자파 적합성(EMC) 분야의 60명 이상의 최고 권위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자동차 및 부품 제조사 등 국내 주요 산학연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했다.

이번 합동 회의는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자동차에 탑재되는 복잡한 전장 시스템의 전자파 방해(EMI)와 전자파 내성(EMS) 평가 방법을 국제표준으로 제·개정하기 위한 심층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워킹그룹(IEC/CISPR/D, ISO/TC22/SC32/WG3)은 자동차 및 전장품의 전자파 방해(EMI)와 내성(EMS)에 대한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측정 방법과 한계값을 규정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협의체로서, 자율주행 차량의 EMC 시험 방법 개발, 가상 평가(시뮬레이션) 표준 및 전기차 EMI 허용 기준 등 핵심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 참석한 한국 측 전문가들은 360 MHz ~ 7.2 GHz 대역을 동시에 측정 가능한 광대역 안테나와 멀티톤 신호를 활용한 신규 전자파 내성 측정 기법, 그리고 부품 시험장 내 균일장 검증 방법 등을 제안해 국제 표준화 작업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로데슈바르즈코리아. 사진=로데슈바르즈코리아
로데슈바르즈코리아. 사진=로데슈바르즈코리아

김태훈 로데슈바르즈코리아 대표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보급 확대에 따라 차량 내 전장품 비중이 급증하고, 전자파 안전성 검증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로데슈바르즈는 EMC 테스트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국 기업이 글로벌 인증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는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이 미래 자동차의 EMC 국제표준 분야의 핵심 국가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로데슈바르즈는 단순 솔루션 공급사를 넘어 글로벌 표준 제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술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로데슈바르즈 코리아는 향후 국내 인증기관 및 전문가 그룹과의 협력 및 교류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