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고령층을 위한 콘텐츠를 확대, '캐어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스마트케어 기업 캐어유와 협업, 시니어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TV인 'LG 이지 TV'에 키오스크 주문 연습을 할 수 있는 캐어유 서비스를 공개했다.
LG 이지 TV를 이용하는 시니어 고객이 집에서 편안하게 키오스크 사용을 연습하며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더 쉽게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다. 시니어 고객이 복잡한 화면 구성과 낯선 결제 절차로 키오스크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서 서비스를 기획했다.
캐어유 서비스는 카페와 푸드코드 등 일상적인 키오스크 사용 환경을 실제처럼 구현,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식당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상황을 화면에 보여주며 음식 선택부터 결제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시니어 고객을 위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시니어 고객에 특화된 LG 이지 TV를 출시했고,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과 두뇌 건강 게임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백선필 LG전자 디스플레이CX담당은 “키오스크 연습과 같은 시니어 고객과 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찾아내고 적용을 넓히는 것처럼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TV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