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서베이는 국내 주요 기업 20여 곳을 대상으로 리서치·데이터 분석 환경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돕는 '리서치 AX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업 내 마켓 인텔리전스, 마케팅, 전략기획 부서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각 기업의 실무 현장에 방문해, 기업별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리서치 산업에 대한 중단기 관점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AI 시대 리서치 역할 변화 △리서치 전 과정의 AI 자동화 △사내 데이터 자산화 전략 등이다.
오픈서베이 관계자는 “리서치 산업 내 AI 도입을 단순한 효율화 도구가 아닌, 리서치 전 과정이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대로 정의하고, 그 방향성을 주요 기업 실무 현장에 선제적으로 제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서베이는 이번 로드쇼를 기점으로 엔터프라이즈 고객과의 접점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황희영 오픈서베이 대표는 “이번 AX 로드쇼는 그동안 오픈서베이가 쌓아온 AI 리서치 전문성과 인사이트를 더 넓은 영역으로 확대해 나가는 첫걸음”이라면서 “AI가 리서치의 운영 체제가 되는 시대가 이미 시작됐고, 오픈서베이는 고객사와 함께 그 전환을 가장 앞에서 만들어가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