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7일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메디컬과 뷰티·의료기기 분야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과 비올메디컬은 전문 시술 영역과 일상적인 홈 케어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뷰티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뷰티 디바이스 공동 개발을 비롯해 마케팅과 판매 방안에 대한 검토와 기획 등 홈 뷰티 디바이스 영역 전반에서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모색할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피부 과학 연구 역량과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고기능 스킨케어와 기기 연계 가능성을 확장한다. 비올메디컬은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의료·미용기기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비올메디컬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비올메디컬은 2009년 설립된 회사로 마이크로니들 고주파(RF)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를 개발·공급한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비올메디컬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뷰티·메디컬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