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여자대학교는 법무부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인천 지역 유일의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대학'으로서, 부평구와 함께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전문 교육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경인여대와 부평구는 '2026년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부터 '부평형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및 정착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언어와 문화적 장벽을 가진 외국인들이 지역 사회의 필수 인력인 요양보호사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오는 2026년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요양보호사 국가자격 교육, 의사소통 방법과 치매 돌봄 기술 등 현장 맞춤형 교육, 국가자격 시험 지원 및 수료 후 요양기관 취업 연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에듀플러스]경인여대, 부평구와 협력해 '부평형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정착 아카데미'본격 운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4/09/news-p.v1.20260409.82104d8c3a2041648141783ac1f06c88_P1.png)
이번 과정은 교육비가 전액 무료로 제공돼 교육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없앴으며 실제 취업과 지역 사회 안착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평구 내 중국 동포를 포함한 우수한 외국인 인력들이 전문성을 갖춘 요양보호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외국인 정착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평구 거주 외국인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희망자는 경인여대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