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는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6'에서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과 로봇, AI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ITP의 지원을 받아 2021년 설립됐으며, 자율 지능을 갖춘 사물의 디지털 쌍둥이인 '자율트윈(Autonomous Digital Twin)' 기술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의 상호작용을 통해 미래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Meta-Sejong 플랫폼 기반 Physical AI 학습 및 검증 지원 프레임워크 기술 △멀티모달 행동 생성 기반 자율 임무 수행 로봇 시스템 △(학생 창업) 아이의 상상력과 감정을 AI가 이야기로 엮어주는 인터렉티브 창의 동화 제작 서비스 △공간 맥락 이해 기반 공간 지능 시스템 △효율적인 3DGS 장면 생성을 위한 배경 Gaussian 억제 알고리즘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로봇 강화학습 정책 자동 생성 기술 등 총 6개 분야의 연구 성과가 공개된다. 이를 통해 센터의 융합 연구 전반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에듀플러스]세종대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 'ITRC 인재양성대전 2026'서 혁신 기술 대거 공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4/16/news-p.v1.20260416.f78455aece0346f38bbf9fe485da75eb_P1.png)
특히 세종대 캠퍼스 전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Meta-Sejong 플랫폼'이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센터는 해당 환경에서 로봇이 가상 공간에서 학습한 뒤 실제 환경에 그대로 적용·검증할 수 있는 End-to-End Physical AI 학습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또한 XR 인터페이스와 음성, 제어기 등을 활용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관적으로 조작하는 시연도 진행한다
김재호 센터장은 “그동안 우리 센터는 디지털트윈·인공지능·로봇을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해왔다”며 “이번 전시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자율트윈 기술이 미래 디지털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