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장애 청소년 대상 교육사업 실시

25년 미술교육 지원사업 참여 작가 작품 전시 전경. (사진=KB국민카드)
25년 미술교육 지원사업 참여 작가 작품 전시 전경.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미술·음악·체육·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미술교육 지원 사업 'KB 봄', 운동선수 지원 사업 'KB 점프', 음악교육 지원 사업 'KB 알레그로'의 참여자 선발을 마치고 2026년 교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KB 봄과 KB 점프는 12년 동안 이어 온 KB국민카드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으로 장애 청소년의 예술·체육 분야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여기에 2025년 시작된 음악교육 사업 'KB 알레그로'가 더해지며, 미술·체육·음악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가 구축됐다.

KB 봄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24명을 선발해 전문 미술교육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참여 작가들의 전시회를 오는 10월 KB국민카드 본사 인근 172G갤러리에서 개최하고 많은 관람객에게 작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KB 점프는 저소득 장애 청소년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개인 15명과 단체 4팀을 선발해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수영 개인·단체전 금메달 6관왕에 오른 황신 선수를 배출했다.

KB 알레그로는 현악기 연주가 가능한 발달장애 청소년 15명을 선발해 약 9개월간 개인 레슨과 합주 교육을 진행하는 음악교육 사업이다. 참여 단원들은 음악캠프와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우게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각 사업에 선발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