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확하지 않은 스윙에도 공이 홀로 정확하게 들어가는 '골프채'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로봇공학 유튜버 셰인 와이튼(Shane Wighton)은 공의 움직임을 시뮬레이션해 퍼터 각도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장치를 개발했습니다.
이 장치는 미니 골프장에 설치된 모션 트래킹 카메라로 공과 클럽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한 뒤, 미리 계산된 샷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타격 각도를 선택해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스윙 순간에는 내장 모터가 골프채 헤드를 회전시켜 궤적을 보정합니다.
와이튼 씨는 벽 반사나 곡선 이동까지 포함한 물리 시뮬레이션으로 시스템을 확장했지만, 실제 환경과의 미세한 차이로 인해 완벽한 정밀도를 구현하는 데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