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이종호재단, 장애인 미술 공모전 '2026 JW아트어워즈' 개최

JW이종호재단, 장애인 미술 공모전 '2026 JW아트어워즈' 개최

JW중외제약은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이 장애 미술 작가를 대상으로 한 '2026 JW아트어워즈'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장애인 미술 공모전이다.

공모 대상은 만 16세 이상 장애인이다. 한국화와 서양화 등 순수미술 부문에 한해 1인당 1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지난해 7월 이후 창작된 캔버스 10호 이상 60호 이하 작품이어야 한다. 여러 작가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3년 이내 본상 수상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공모전 첫 참가자 중 우수한 작품성을 보여준 수상자에게 수여하는 'JW기대주상'을 신설했다. 수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혜택도 강화했다.

본상을 수상한 고등학생이 미술 관련 대학에 진학할 경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별도 심사를 거쳐 개인전 개최 지원·해외 전시 시 왕복 항공료도 제공할 방침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6월 1일까지 이메일 또는 온라인 신청 폼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작품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대상 1명을 포함해 총 18명이며, 시상식은 오는 9월 9일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JW이종호재단 관계자는 “JW아트어워즈가 장애 예술가들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