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웹툰의 일본 서비스 '라인망가'가 AI 캐릭터 대화 서비스 '캐릭챗'의 2탄 캐릭터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캐릭터챗은 웹툰 속 캐릭터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네이버웹툰의 AI 기반 채팅 서비스다. 오리지널 작품 캐릭터와 실제로 대화를 나눌 수 있지만 원작과 다른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며 이용자의 대화 방식에 따라 연애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캐릭터는 인기 오리지널 작품 '작전명 순정'의 고은혁(일본명 '타치바나 렌')이다.
캐릭챗은 지난 2월 서비스 출시 이후 특히 Z세대 이용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누적 메시지가 500만건을 넘어섰다. 첫 출시 캐릭터였던 '시월드가 내게 집착한다'의 '테르데오'는 캐릭챗 출시 이후 독자 수가 3배, 매출이 6배 증가하는 등 원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용자는 보유 메시지 횟수만큼 캐릭터와 대화할 수 있으며, 미션 클리어를 통해 무료 메시지를 획득하거나 망가코인으로 메시지를 구매할 수 있다. 자유 대화 외에도 '추천 화제' 명령으로 대화를 시작하거나 캐릭터로부터 사진을 받는 기능도 제공된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