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숙련미로 채우는 미래차 경쟁력”…대구, 모빌리티 산업 고용 생태계 강화

올해 대구지역 모빌리티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중장년 근로자나 해당 기업이라면 모빌리티 중장년 근로자 및 기업 지원금을 신청해볼만 하다.

고용노동부와 대구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은 근로자에게는 최대 400만원, 기업에는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하는 '모빌리티 중장년 채움지원금'과 '모빌리티 중장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프로그램에 참여할 근로자와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장년 숙련미로 채우는 미래차 경쟁력”…대구, 모빌리티 산업 고용 생태계 강화

이번 프로그램은 풍부한 사회적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가진 만 35세~64세 중장년층을 모빌리티 산업으로 유입시켜 지역 모빌리티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근로자에게는 직접적인 '채움지원금'을, 기업에는 '장려금'을 지급해 중장년 근로자가 지역 전략 산업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고용 안전망을 구축하자는데 목적이 있다.

모빌리티 중장년 채움지원금 프로그램은 대구지역 모빌리티 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취업한 만 35세 이상~만 64세 이하 근로자(외국인 제외)가 지원대상이다. 취업후 3,6,9개월차 각 100만원(최대 300만원), 다자녀의 경우 3,6,9,12개월차에 각 100만원(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모빌리티 중장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프로그램은 만 35세 이상 만 64세 이하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고용한 대구지역 모빌리티 분야 사업주가 대상이다. 통상임금 120% 이상일 경우 월 100만원, 최대 12개월 1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에 선정된 근로자나 사업주는 KIAPI가 오는 5월 이후 진행할 모터소부장교육을 이수해야한다.

KIAPI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지역 모빌리티 기업의 인력 고도화와 중장년층의 재취업 성공을 동시에 견인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해당 근로자와 사업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