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여자대학교는 평생교육원이 인공지능(AI)과 보건안전 등 미래 유망 분야의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별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이며 산업체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기술 발전과 강화된 안전 기준 등 변화하는 산업 현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현장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아동보육과는 현직 및 예비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AI 및 디지털 기반 보육 실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교사들이 AI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인 보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Pica AI, Canva, 챗GPT 등 최신 생성형 AI 도구 활용법, 보육 프로그램 연계 스토리 라인 구성, 공모전 출품 시안 제작 및 피드백 등을 재교육해 교사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AI 기반 보육 활동 기획 능력을 상승시켜 미래형 스마트 보육 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듀플러스]한양여대 평생교육원, AI부터 보건안전까지… 재직자 실무 인재 양성교육 선보여](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4/23/news-p.v1.20260423.71a6933cebb9405ba148e35d4b58bdd6_P1.png)
보건행정학과는 산업 현장의 환경 보건 안전을 책임질 '석면 안전 관리 및 분석 전문가 양성 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한양대 의과대학 및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의료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석면 노출 위험 평가, 현미경 분석(PCM/PLM) 기법, 관련 법령 및 제도 심화 학습, 작업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이 있으며, ISO, NIOSH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정밀 분석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보건 현장에서 즉각 투입 가능한 고도의 전문 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한양여대 평생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졸업 후 현장에서 즉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산업체 재직자의 리스킬(Re-skill), 업스킬(Up-skill) 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AI와 보건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