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수협은행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4/24/news-p.v1.20260424.cda55685e19a4a529ee941fce52a3591_P1.jpg)
Sh수협은행이 올해 1분기 986억원의 세전 당기순이익을 달성하고, 내부등급법(IRB) 승인과 인공지능(AI)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2026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신학기 은행장과 주요 임원, 전국 영업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1분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분기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공개된 1분기 잠정 결산 결과에 따르면, 수협은행의 총자산은 지난해 말보다 1조3000억원 증가한 64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세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억원 늘어난 986억원으로 집계됐다.
수협은행은 올해 초 내부등급법 승인을 기점으로 자본 효율성과 경영관리 유연성을 확보했다. 디지털 전환 부문에서도 성과를 냈다.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주최한 AI 경진대회 'AWS 게임데이'에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순위인 2위에 오르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회의에서는 영업력 제고를 위한 그룹별 추진 전략과 자산관리(WM) 시너지 창출 방안이 다뤄졌다. 1부에서는 개인·기업금융 및 비이자사업 활성화 전략과 금융소비자보호 핵심 사항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우수 영업점 시상과 함께 Sh수협자산운용과의 협업을 통한 수익 다변화 방안을 논의했다.
수협은행은 향후 내부등급법 활용을 통한 수익성 제고와 함께 AI 등 기술 혁신을 경영 전반에 도입해 시장 경쟁력을 지속해서 높여갈 방침이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 성장의 원동력은 차별화에 있었다”며 “위기 상황에서 독자적인 해답을 찾기 위해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고 조직 간 협업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