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 행정맨 105명, 안민석 후보에 정책 공감 힘 보태

공공성·격차해소·AI 미래교육 정책 공감
행정 부담 경감·맞춤교육 강화 필요성 제기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앞줄 왼쪽 네 번째)와 경기도교육청 퇴직 공무원 105명이 9일 기념 촬영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앞줄 왼쪽 네 번째)와 경기도교육청 퇴직 공무원 105명이 9일 기념 촬영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교육행정을 맡았던 퇴직 공무원 105명이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0일 안 후보 측에 따르면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안 후보의 경기교육 정책 방향에 공감한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전직 교육행정 공무원들은 교육 공공성 강화, 교육격차 해소,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체제 구축 등을 지지 이유로 들었다.

이들은 안 후보의 정책 방향에 대해 “현장에서 오랜 기간 체감해 온 문제의식과 맞닿아 있다”며 “경기교육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려면 현장을 이해하고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직원 교육활동 지원과 행정 부담 경감 정책도 주요 지지 배경으로 제시했다. 이들은 이 정책이 학교 행정 효율화와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필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또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 조성,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한 교육혁신 전략 등을 경기교육의 주요 과제로 꼽았다.

이들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안 후보가 경기도교육감으로 당선돼 경기교육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의 본질적 가치 회복과 미래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지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20년 동안 국회 교육위원회 활동을 하며 경기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의 구조적 문제와 대안을 고민해 왔다”며 “학교 현장의 세부 문제는 현장을 오래 지켜온 교육행정 선배님들의 지혜가 필요한 만큼,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학교 가는 일이 설렘이 되는 경기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