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8일 서울 광진구에 소재한 NEST 광진에서 AI 스타트업 전문 보육 공간인 'NEST AI-Lab' 출범 기념식을 열었다.
정책금융기관이 운영하는 서울 동북권 최초 AI 특화 전문 보육 공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정책금융기관, 유관기관 관계자와 스타트업 대표 등 약 100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어 진행된 '혁신성장 Jump-Up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스타트업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비금융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보는 NEST AI-Lab에 입주하는 혁신 스타트업에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통합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에 '스타트업 NEST'를 AI 특화형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입주 기간을 기존 최장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했다. 신보 현장 배치팀과 AI 전문 민간 운영사가 상주해 기업의 성장을 밀착 지원한다.
연구기관, 대기업과 연계한 실증사업 등 기술사업화를 지원해 AI 스타트업에 필수적인 장기보육 체계와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강승준 신보 이사장은 “이번 개소를 통해 AI 스타트업이 안정적인 사업화와 도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