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70만 유튜버 김햄찌와 한정판 협업 굿즈 출시

[사진=우아한형제들]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구독자 70만명 이상 유튜브 채널 '정서불안 김햄찌(이하 김햄찌)'와 손잡고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김햄찌는 현대인의 불안한 감정과 일상을 햄스터 캐릭터로 유쾌하게 풀어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퇴근 후 배달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영상이 게시물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배민송'을 부르는 모습 등이 이번 협업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김햄찌-배민 굿즈 구성. [사진=우아한형제들]
김햄찌-배민 굿즈 구성. [사진=우아한형제들]

이번 굿즈는 배민의 즉시배달 서비스인 B마트에서 한정 수량으로 오는 19일까지 판매된다. 굿즈 제작에는 김햄찌의 라이선싱 파트너사 케이비젼도 참여했다.

협업 상품의 콘셉트는 김햄찌의 세계관을 반영한 '스트레스 해소'다. 피자 모양 스퀴시와 핫소스 포장지 속 키캡, 딥핑소스 포장지의 포토카드 등 3종 세트가 배민을 상징하는 민트색 피자 박스에 들어있다.

스퀴시는 쥐었다 폈다를 반복할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인기인 소품이다. 김햄찌 캐릭터가 프린팅된 키캡은 특유의 타건감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열쇠고리로 제작됐다. 포토카드의 경우 김햄찌 이미지와 함께 배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배달 메뉴를 추천해 주는 QR코드를 삽입해 메뉴 선택을 도와주는 재미를 더했다.

배민 관계자는 “배달음식을 좋아하는 김햄찌 캐릭터의 세계관이 실제 배민과의 협업으로 이어지면서 의미 있고 재밌는 상품들이 출시됐다”면서 “다양한 협업 마케팅으로 배민과 B마트 고객 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