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맵모빌리티가 운전자끼리 실시간 도로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신규 기능 '소셜 제보'를 15일 선보였습니다.
소셜 제보는 운전자들이 주행 중 직접 사고나 공사, 도로 통제 같은 현장 상황을 등록해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참여형 서비스입니다.
이용자는 주행 화면 안에 있는 '제보하기' 버튼을 눌러 ▲사고 ▲도로 통제 ▲공사 ▲위험·장애물 ▲단속카메라 등 5가지 유형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티맵모빌리티는 운전 중 조작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간단한 사용자환경(UI) 중심으로 기능을 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등록된 제보는 필요한 구간에서만 노출되도록 구성됐습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불필요한 알림을 줄이고 실제 주행에 필요한 정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식 교통 정보가 반영되기 전에도 현장 상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들이 함께 제보 내용을 검증할 수 있는 구조도 적용됐습니다. 해당 구간을 지나가는 다른 운전자들도 상황 변화나 종료 여부를 추가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 시간 동안 추가 제보가 없거나 종료 정보가 접수되면 관련 정보는 자동으로 종료 처리됩니다.
이와 함께 이용자는 마이 탭 내 '주행제보 관리' 메뉴에서 자신이 등록한 제보 상태와 조회 수, 공감 수 등 반응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