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넥슨, 계정 연동 본격화…개인화 추천 강화

〈자료 네이버〉
〈자료 네이버〉

네이버가 넥슨과 로그인 계정을 연동하고 개인화 추천을 강화한다. 네이버 ID로 로그인 계정을 전환한 넥슨 회원에게 쿠폰팩을 증정하는 등 보상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넥슨과 함께 전략적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네이버 로그인 회원' 전환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유기적인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등 본격적인 협업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네이버 로그인 회원' 계정 전환으로 넥슨 이용자가 편의성과 보안성이 뛰어난 네이버 로그인과 N페이 결제를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네이버는 연동된 계정을 기반으로 이용자가 소비하는 넥슨 IP 관련 관심사에 맞추어 치지직, 클립 등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을 고도화한다.

더네이버는 넥슨과 함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넥슨 IP 기반 방송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N커넥트(N-CONNEC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N커넥트'는 이용자와 크리에이터, 게임을 더 가깝게 잇는 연결 프로젝트다. 활동·성장·임팩트 세 축의 리워드 구조를 통해 방송 활동과 시청자 참여를 반영한 혜택을 제공한다. 넥슨 게임 관련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주는 '콘텐츠 지원센터'도 운영한다.

이번 'N커넥트'로 치지직 파트너·프로·루키 스트리머의 넥슨 게임 기반 콘텐츠 제작과 방송을 지원한다. 이용자가 선호하는 스트리머의 방송 시청을 넘어 게임 플레이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험을 하도록 협업 구조를 고도화한다. 치지직 'N커넥트'는 오는 9월 22일까지 프리시즌으로 운영한다. 정규 시즌은 오는 10월부터 시작한다.

'네이버 로그인 회원' 계정 전환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네이버 로그인 회원'으로 전환한 이용자는 내달 24일까지 첫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최대 5000 N페이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넥슨에서 N페이 머니 충전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를 N페이 포인트로 추가 적립받는다.

오는 7월 20일까지 네이버 ID로 로그인 계정을 변경하면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모바일' 등 넥슨 20여 종 게임 중 원하는 게임 1종 쿠폰팩을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FC 온라인'에서는 8주년 이벤트 참여 시 더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재후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부문장은 “네이버는 이번 계정 전환을 시작으로 넥슨과 통합 계정을 확대하면서 이용자 데이터 연결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콘텐츠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넥슨의 게임 IP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