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기관 자발적 보호예수로 유통 물량 38.39%로 대폭 축소

스트라드비젼 CI
스트라드비젼 CI

자율주행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스트라드비젼이 증권신고서 정정을 통해 주요 기관 투자자들이 보유 주식 일부에 대한 자발적 매각 제한 확약에 동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조치는 상장 이후 급격한 유통물량 출회에 따른 주가 변동 위험을 완화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다.

확약에 따라 주요 기관들은 보유한 총 1125만 794주(공모 후 지분율 21.13%) 중 절반인 563만 3475주(지분율 10.58%)를 상장일로부터 1개월간 매도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스트라드비젼의 상장 당일 유통가능 물량은 기존 48.97%에서 38.39%로 10.58%포인트 감소한다. 대표주관회사는 계좌 사고등록 조치 등을 통해 확약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스트라드비젼 관계자는 “확약은 안정적인 시장 형성과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조치”라며, “최근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의 End-to-End(E2E) 및 대형 선행개발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있어 상반기 중 구체적인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